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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건강

고혈당 쇼크와 저혈당 쇼크 차이, 원인, 위험성과 대처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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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쇼크

 

 

 

 

 당뇨병 환자라면 혈당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혈당과 저혈당 모두 잘못된 관리로 인해 신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고혈당 쇼크와 저혈당 쇼크는 응급 상황으로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고혈당과 저혈당 상태의 증상, 원인, 위험성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 방법을 실천하는 것은 당뇨 관리의 핵심입니다. 이 글에서는 고혈당 쇼크와 저혈당 쇼크의 차이, 발생 원인, 각각의 위험성 그리고 예방을 위한 실천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고혈당 쇼크 (Hyperglycemic Shock)

 

개념

 

 고혈당 쇼크는 혈당 수치가 과도하게 상승하여 정상 범위를 초과할 때 발생하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정상적인 혈당은 일반적으로 70~130mg/dL 정도이며, 식사 후 최대 180mg/dL 이하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고혈당 쇼크는 혈당이 200mg/dL 이상으로 지속될 때 발생하며, 특히 급격하게 상승할 경우 쇼크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혈액 속 당분이 높아지면 체액의 균형이 무너지고, 세포로부터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전신에 영향을 미쳐 장기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원인

 

고혈당 쇼크의 주요 원인은 주로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슐린 부족과 혈당을 급격하게 높일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1. 인슐린 부족:
    •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체가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해 혈당이 쉽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므로, 충분한 인슐린이 없으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위험이 큽니다.
  2. 약물 미사용:
    • 제2형 당뇨병 환자라 하더라도 처방된 약물 또는 인슐린을 규칙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혈당이 관리되지 않아 고혈당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약물 복용을 놓치거나 필요할 때 약물 사용을 주저할 경우 고혈당 위험이 커집니다.
  3.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코르티솔과 같은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혈당을 상승시킵니다. 스트레스를 장기간 겪을 경우, 인체는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고혈당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질병:
    • 감염이나 염증이 발생하면 면역 반응으로 인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감염성 질병이나 큰 수술 등을 겪고 있는 경우에는 혈당을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위험성

 

고혈당 쇼크는 신체의 여러 부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고혈당 쇼크로 인한 주요 위험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당뇨성 케톤산증 (Diabetic Ketoacidosis, DKA):
    • 혈당이 높아지면 인체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방을 연소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케톤이라는 산성 물질이 생성됩니다. 케톤이 혈액에 축적되면 산성이 되어 혈액의 산도 균형이 깨지고 신체에 독성을 끼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빠르게 악화되어 호흡 곤란, 혼수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당뇨성 케톤산증은 주로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2. 고삼투압성 비케톤성 혼수 (Hyperosmolar Hyperglycemic Nonketotic Syndrome, HHNS):
    • 고혈당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때, 체내 수분이 과도하게 배출되면서 혈액이 농축되고 삼투압이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노인 당뇨 환자에게 발생할 위험이 높으며,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 상태는 매우 심각하여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3. 신장 손상:
    • 고혈당이 지속되면 신장은 과도하게 여과작업을 해야 하므로 부담이 가중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신장 기능이 손상되거나 만성 신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4. 심혈관 질환:
    • 고혈당 상태에서는 혈관 벽이 손상되기 쉽고, 이로 인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커집니다.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혼수 상태 및 사망 위험:
    • 혈당이 너무 높아지면 체내의 대사 균형이 깨지며, 결국 신경계와 뇌에 손상을 주어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사망 위험이 있습니다.

 

증상

 

 고혈당 쇼크 초기 증상은 갈증, 빈뇨, 피로감, 구토 등의 일반적인 고혈당 증상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심각한 상태에 이르면 혼란, 숨 가쁨, 복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무기력해지고 의식 소실에 이를 수 있습니다.

 


 

2. 저혈당 쇼크 (Hypoglycemic Shock)

 

개념

 

 저혈당 쇼크는 혈당 수치가 위험할 정도로 낮아져 발생하는 응급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면 저혈당 상태로 간주되며, 이보다 더 낮아질 경우 증상이 악화되어 쇼크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저혈당 상태에서는 뇌와 신경이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해 신경 기능이 저하되고,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신체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원인

 

 저혈당 쇼크의 주요 원인은 인슐린 투여 과다, 식사 부족, 과도한 신체 활동, 알코올 섭취 등이 있습니다. 다음은 저혈당 쇼크를 일으키는 구체적인 원인입니다:

 

  1. 과도한 인슐린 투여:
    •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을 과도하게 주사하거나 투여 용량을 잘못 조절할 때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데, 너무 많이 투여하면 혈당이 과도하게 떨어져 저혈당 쇼크 위험이 커집니다.
  2. 과도한 운동:
    • 운동을 통해 근육이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혈당이 자연히 낮아지기 때문에, 식사량에 비해 운동량이 많으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 또는 강도 높은 운동 중에는 혈당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식사 부족 또는 불규칙한 식사:
    • 식사를 건너뛰거나 규칙적으로 섭취하지 않으면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습니다. 특히 저녁을 거른 상태에서 자는 경우 혈당이 지나치게 떨어져 수면 중 저혈당 쇼크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4. 알코올 섭취:
    • 알코올은 간에서 혈당을 생성하고 방출하는 능력을 억제합니다. 특히 식사 없이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간에서 저장된 당분이 충분히 방출되지 않아 저혈당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 환자가 음주를 할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험성

 

 저혈당 쇼크는 뇌와 신경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신체의 여러 부위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저혈당 쇼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의식 소실:
    • 혈당이 급격히 낮아지면 뇌가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응급 상황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환자가 저혈당 상태에서 의식을 잃으면 즉시 혈당을 회복하기 위한 처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2. 발작:
    • 혈당이 매우 낮아지면 뇌 세포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아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작은 저혈당의 심각한 증상 중 하나로, 특히 뇌에 큰 손상을 줄 위험이 있습니다.
  3. 뇌 손상 및 사망:
    • 장시간 저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뇌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부족해져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저혈당 쇼크는 특히 뇌와 신경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의식이 없는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으로 인해 발생하는 뇌 손상은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증상

 

 저혈당 쇼크 초기 증상은 흔히 땀, 현기증, 불안감, 피로감, 혼란 등을 포함합니다. 이외에도 배고픔이 심해지거나 두근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태가 악화되면 환자가 혼란을 느끼고 무기력해지며 심각한 경우 의식을 잃거나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저혈당 쇼크의 징후가 보일 경우, 즉시 혈당을 확인하고 빠르게 포도당을 보충해야 합니다.

 

대처 방법

 

저혈당 쇼크는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다음과 같이 대처할 수 있습니다.

 

  • 즉시 당분 섭취: 포도당 정제, 사탕, 과일 주스 등을 통해 빠르게 혈당을 올려야 합니다.
  • 재확인: 당분을 섭취한 후 15분 간격으로 혈당을 체크하여 정상 범위로 돌아왔는지 확인합니다.
  • 응급 의료 요청: 환자가 의식을 잃었거나 저혈당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응급 구조를 요청하고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당 쇼크는 당뇨 환자에게 매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혈당 수치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위의 위험 요인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고혈당 쇼크와 저혈당 쇼크의 차이점

 

 

비교항목 고혈당 쇼크 저혈당 쇼크
혈당 수준 200mg/dL 이상 70mg/dL 이하
주요 증상 갈증, 잦은 소변, 피로감, 구토 등 땀, 현지증
위험성 당뇨성 케토산증, 혼수, 심장질환 발작, 의식 소실, 사망 가능성
주요 원인 인슐린 부족, 스트레스, 감염 과도한, 인슐린, 식사 부족, 운동

 

 

 


 

4. 예방 방법

 

고혈당과 저혈당 모두 당뇨병 환자가 건강을 관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예방하고 일상에서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몇 가지 예방 방법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1. 정기적인 혈당 체크

 

 혈당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하면 혈당이 얼마나 자주, 어떻게 변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혈당 또는 저혈당 상태를 빠르게 감지하고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 전후, 식사 전후, 스트레스 상황이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자주 혈당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사 전후 측정: 식사 전후 혈당을 확인하여 혈당 조절이 잘 되는지 점검합니다. 식사 후 혈당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다면 식단을 조정하거나 약물 복용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 전후 측정: 운동 전후 혈당을 확인하면 운동으로 인한 저혈당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운동 중 간식을 섭취하거나 운동 후 탄수화물 보충을 통해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상황 및 질병 시 측정: 스트레스와 질병은 혈당 변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특히 더 자주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사 관리

 

 식사 관리는 혈당 조절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면 고혈당과 저혈당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혈당에 영향을 주는 음식들을 주의 깊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기: 하루 세끼를 일정한 시간에 섭취하면 혈당 변동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습관은 특히 저혈당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저혈당 예방 간식: 식사와 식사 사이에 간단한 간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과도하게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견과류, 과일, 요거트 등이 좋은 선택입니다.
  • 균형 잡힌 식단 유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균형 있게 섭취하여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혈당이 천천히 오르도록 도와주므로, 과일, 채소, 통곡물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혈당 지수(GI) 낮은 음식 섭취: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서서히 상승해 급격한 혈당 변화를 줄일 수 있습니다. 통밀 빵, 귀리, 콩류, 야채 등이 대표적인 저혈당 지수 음식입니다.

 

3. 운동 관리

 

 적절한 운동은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운동량과 강도가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동 전후 혈당을 확인하고, 상황에 맞는 운동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운동 전후 혈당 체크: 운동 전후 혈당을 확인하여 혈당이 지나치게 낮거나 높은 상태에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운동 전 혈당이 낮다면 간단한 간식을 섭취하여 저혈당을 방지하고, 혈당이 높다면 운동을 하기 전 약물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계획: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걷기, 가벼운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은 혈당을 서서히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운동 중 간식 준비: 운동 중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응급 시 먹을 수 있는 사탕, 과일주스 등의 간식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 후 적절한 보충: 운동 후에는 간단한 탄수화물을 섭취하여 혈당이 너무 낮아지는 것을 막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체액 균형을 유지합니다.

 

4. 약물 관리

 

혈당 조절을 위해 처방된 약물과 인슐린을 정확하게 복용하는 것은 혈당 변동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약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용량과 시간의 정확성입니다.

 

  • 복용 시간 엄수: 인슐린이나 경구 혈당 강하제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복용해야 하며, 임의로 용량을 변경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침, 점심, 저녁 등 식사와 관련하여 약물 시간을 준수해야 합니다.
  • 자주 복용량 확인: 약물 복용량은 개인의 건강 상태, 혈당 수치에 따라 달라지므로, 의사와 정기적으로 상담하여 복용량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응급 약물 준비: 저혈당 쇼크나 고혈당 상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응급 처치용 포도당 정제, 인슐린 주사기 등을 가까운 곳에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부작용 관리: 약물 복용 중 불편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과 상담하여 조정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부작용은 혈당 조절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복용 중 나타나는 이상 반응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고혈당과 저혈당 예방은 일상 속에서의 관리가 핵심입니다. 정기적인 혈당 체크와 규칙적인 식사, 운동과 약물 관리 등을 통해 혈당 변동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이러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고혈당과 저혈당 쇼크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실패로 발생할 수 있는 고혈당 쇼크와 저혈당 쇼크는 모두 매우 위험한 상태이지만, 꾸준한 생활 관리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정기적인 혈당 체크, 식사와 운동, 약물 관리를 통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혈당과 저혈당의 극단적인 변화를 피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무엇보다도 자신의 상태를 잘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의 작은 실천이 고혈당과 저혈당의 위험을 낮추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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